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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유벤투스전 선발 출전에 언급했다. 다만 확답은 하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질문을 들은 뒤 웃었다. 그리고는 "그렇게 따로 해야할 것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내일 출전명단(선발 11명이 아닌 전체 출전명단)에 있을 것이다. 기다리면 된다"고 했다. 출전은 가능할 것이지만 선발 여부에 확답을 주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나는 손흥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다. 많은 골을 넣었다"고 칭찬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내일 결과에 신경쓰지 않겠다. 우리가 하던대로 하겠다. 이길 자신은 있다"면서 당찬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