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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2부리그) 대전이 올 시즌에도 '자주자주' 슬로건을 그대로 이어간다.
대전은 5일 최근 슬로건 디자인 리뉴얼 공모 우수작 3건을 발표했다. 기존 슬로건을 그대로 사용하자는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바꾼 4가지 후보를 구단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에 올려놓고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작이 선정됐다. 대전은 '자주자주' 슬로건을 경기장 데코레이션, 유니폼, 티켓, 인쇄물 등 광범위한 디자인에 적용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