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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가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을 떠나 K리그 클래식 전북 유니폼을 입는다.
장쑤 쑤닝은 13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정호의 전북 임대를 공식 발표했다.
소속팀 출전이 줄자 A대표팀 경쟁력도 급감했다. 이적을 통해 뛸 수 있는 팀을 물색했다. 여러 걸림돌이 있었지만, A대표급 거물 수비수를 찾던 전북이 홍정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스포츠조선 12월 26일 보도> 전북과 장쑤 사이에서 접점을 도출한 홍정호는 전북 임대 협상이 성공적으로 체결되면서 5년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