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PBBNews = News1 |
|
세계 최고의 선수라면 무조건 눈독을 들이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 선수를 가만히 놔둘리 없다. 맨시티의 무적행보를 이끄는 케빈 더 브라이너 이야기다.
20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돈발롱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더 브라이너측과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조건을 이미 더브라이너측에 제시한 상황'이라고 했다.
더 브라이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다. 마법 같은 패스로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현재 주급 12만파운드를 받고 있는 더브라이너는 맨시티와 재계약 협상 중이다. 맨시티는 20만파운드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전했다. 여기에 초상권까지 보장할 생각이다. 돈발롱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역시 비슷한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더 브라이너가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돈이라면 맨시티가 한수위인데다가 더 브라이너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