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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23)과 델레 알리(21)가 여름 휴가의 끝을 뜨겁게 즐기고 있다.
2016~2017시즌, 리그에서 각각 29골, 18골을 몰아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화끈한 공격수들은 스스로에게 최고의 휴가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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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알리 역시 14일 연인 루비 메이와 개인 전용 제트기로 둘만의 여행을 즐기는 로맨틱한 사진을 찍어올렸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그리스 미코노스섬 등에서 청춘의 바캉스를 만끽했다.
홍콩에서 열린 잉글랜드대표팀의 친선경기에 참가한 케인과 알리는 다른 동료들보다 조금 더 긴 휴가를 허락받았다. 아쉬운 여름휴가의 끝을 연인과 뜨겁게 즐기는 모습이다.
이들은 곧 토트넘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 참가를 위해 팀에 복귀한다. 23일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파리생제르맹, 26일 뉴저지 해리슨에서 AS로마, 30일 테네시 네슈빌에서 맨시티와의 친선경기가 이어진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