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슈퍼매치 포함 하반기 미니연간권 출시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7-06-08 15:56





수원 삼성이 2017년 시즌 남은 홈경기를 함께 할 팬들을 위해 '하반기 미니연간권'을 출시했다.

수원 구단은 "오는 18일 열리는 FC서울과의 슈퍼매치를 시작으로 재개되는 하반기 홈경기를 즐길 팬들을 위해 미니 연간권을 출시했다"면서 "미처 연간권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과 올여름 수원 축구의 매력에 빠진 팬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고 말했다.

수원의 하반기 미니연간권 판매 좌석은 골드패밀리 좌석을 포함해 W지정석, W자유석, E&N자유석 등 총 5가지로 구분돼 있다. 수원 구단은 이번 미니연간권을 최대 4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미니연간권은 특히 18일 서울과의 슈퍼매치부터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하반기에 홈에서만 13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수원 구단은 "미니연간권 구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 7일부터 시작됐으 6월 홈경기가 열리는 18일 서울전, 25일 강원전 경기 당일 빅버드 중앙광장 연간회원 부스에서도 신청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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