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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앙트완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어떤 선택을 내릴까.
아직 구체화된 것이 없다. 일각에선 그리즈만이 잔류할 것이라는 의견까지 흘러나오는 상황. 그리즈만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1일(한국시각) 영국 텔레그라프 등 복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있는 게 행복하다"면서도 "내 거취는 오는 여름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곧 내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만약 여름에 팀을 떠나면 월드컵 예선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