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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에이스' 쿠티뉴가 홍역을 치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쿠티뉴가 팀 동료들과 함께 9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의 한 시즌 마감을 기념하는 시상식에 참석했다가 변을 당했다'며 '시상식 후 쿠티뉴는 자신의 차량 유리창이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쿠티뉴의 차량은 포르셰로, 약 7347만원이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리버풀은 승점 70점이다. 5위 맨유는 승점 65점.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뒤집힐 가능성도 존재한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