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윌프리드 자하(24·크리스털팰리스)의 여름 이적을 자신했다.
토트넘은 세번째 영입 시도로 3000만 파운드(약 425억원)에 달하는 대폭 인상된, 새로운 계약조건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하의 현재 주급은 4만파운드(약 5600만원)로 크리스털팰리스와 2020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토트넘 외에도 몇몇 해외 구단들이 자하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영입에 자신감을 표하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메리트와 연봉 인상을 조건으로 '자하 잡기'에 나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