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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조성준 통신원]뱅상 콤파니(맨시티)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콤파니는 지난해 11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 이후 2달 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 도중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이어 무릎 인대를 다쳤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그로부터 2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이제 콤파니는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콤파니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말 열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컵에 출전을 시킬 지에 대해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콤파니의 몸 상태는 상당히 좋다는 것이다. 훈련을 문제없이 소화하고 있고 컨디션 역시 좋아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고려해야 될 점은 그가 경기에 출전했던 것이 꽤 오래 전 일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의 컨디션을 조금씩 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 경험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또한 "당장 이번 경기가 되었건, 그 후가 되었건 우리는 위험을 안고 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콤파니가 경기에 출전 하는 것이 이번 경기가 될 지. 그 후가 될 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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