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로날드 쾨만 에버턴 감독이 '기가 막힌' 스왑딜을 준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쾨만 감독도 고민에 잠겼다. 에버턴은 최근 야닉 볼라시에가 부상으로 빠져나갔다. 무릎 십자인대를 다쳤다. 시즌 아웃이다. 볼라시에를 대신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멤피스 데파이(맨유)를 주시해왔다. 하지만 토트넘이 바클리 영입에 나선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쾨만 감독은 바클리를 내주는 대신 시소코를 받는 조건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시소코는 올 시즌 토트넘에서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의 윙어는 넘치고 있는 상황이다.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여기에 바클리를 내주더라도 대안은 있다. 맨유 미드필더 모건 슈나이덜린 영입에 근접했다. 때문에 바클리를 내주고 시소코를 데려올 것이라는 루머에 힘이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