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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은 완벽한 롤모델이다."
무리뉴 감독은 1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의 출전을 예고했다. 동시에 즐라탄의 역할을 역설했다. 득점도 잘하지만 진정한 프로라는 것을 강조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은 즐라탄은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그라운드 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벌써 24경기를 소화했다. 이는 맨유 선수 중 가장 많은 출전이다.
이어 "즐라탄은 대단한 롤모델이다. 모든 면에서 그렇다. 프로답다"며 "요즘 선수들의 삶에서 찾기 힘든 모습이다. 가족과의 삶에서도 완벽하다. 우리는 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