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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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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살로 이과인(유벤투스)가 살해 위협에 시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이탈리아 매체 노벨라2000은 24일(한국시각) '이과인이 얼마전 익명의 협박편지를 받은 뒤 2주 전부터 경찰 테러 전담 부서 요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생활 중'이라고 전했다. 이과인은 부상으로 세비야와의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일정에 결장한 바 있다. 하지만 스포츠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유벤투스와 경찰 당국에 확인한 결과 양측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과인은 올 여름 9000만유로(약 1120억원)의 이적료로 나폴리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전까지 나폴리의 주축으로 활약했으나 이적 과정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면서 나폴리 팬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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