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결승 1차전, 14일부터 예매 시작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6-11-11 10:43



FC서울과 2016년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전을 앞둔 수원 삼성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갖게 될 1차전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수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sports.interpark.com)를 통해 서울과의 결승 1차전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원은 E구역 지정석 구역을 일반 경기의 3배(3개 구역)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 구단 측은 '슈퍼매치의 특성상 전구역 매진이 확실시되어 관람을 희망하는 축구팬들은 빠른 예매가 필수'라고 짚었다.

염기훈은 "2016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FA컵 결승전을 슈퍼매치로 치르게 되어 더욱 기대가 된다" 며 "수원의 우승을 위해 수원팬 여러분들이 빅버드의 모든 좌석을 매진 시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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