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연이어 '대박'을 터뜨렸다. 구단과 역대 최고 주급(언론추정 36만5000 파운드(약 5억2192만원)) 재계약에 이어 나이키와 종신 후원계약을 했다.
나이키는 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후원액 규모는 축구선수로 최고 금액으로 알려졌다. 매년 2100만유로(약 261억원)을 받게 되고, 관련 사업이 잘되면 최대 4000만유로(약 497억원)까지 후원금이 뛴다. 이번 계약 전까지 호날두는 나이키와 매시즌 약 700만유로(약 87억원)의 후원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