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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26·전북)가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별 중의 별'로 떠올랐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는 로페즈와 함께 조나탄(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조나탄은 지난 30일 수원FC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조나탄은 7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윤일록(서울) 권창훈(수원) 이재성, 레오나르도(이상 전북)가 자리를 잡았다. 최고의 수비수에는 박대한 권완규(이상 인천) 이재성(울산) 임종은(전북)이 뽑혔다. 유 현(서울)은 최고 골키퍼로 평가받았다. 36라운드 베스트팀은 전북, 베스트매치는 펠레 스코어(3대2)가 난 수원FC-수원 삼성전이 각각 선정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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