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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7·스완지시티)이 밥 브래들리 신임 감독 부임 이후 첫 풀타임 출전했다.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던 기성용은 팀 공격이 좀처럼 풀리지 않자 박스 투 박스의 움직임으로 적극적인 공격성 플레이를 펼쳐나갔다.
후반에도 안정과 도전적인 모습을 보였다. 기성용은 확실한 기회가 찾아왔을 때만 공격적으로 돌파했다. 또 정확한 패스를 통해 공수를 원활하게 연결하는데 좀 더 초점을 맞춘 모습이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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