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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 모리앤과 MOU 체결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6-09-23 13:29


제주 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모리앤(헤어케어 전문브랜드 모리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주는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홈 경기(2대2 무)를 앞두고 ㈜모리앤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석수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와 이종승 ㈜모리앤 회장이 참석했다.

㈜모리앤은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중국 CFDA(식품 약품 감독 관리총국 위생허가)에 등록된 명품 샴푸 '모리턴'과 두피영양 앰플인 헤어토닉 모리턴 헤어케어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이다. 모리턴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표준협회 5년 연속 으뜸상품,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한국두피관리사협회 우수제품, HIT500,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타이틀스폰서, 한국프로골프협회 공식파트너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인증하는 두피케어 제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박인비 등 프로골퍼들이 애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소 축구 사랑을 남다른 이 회장이 최근 한 골프대회에서 장 대표이사와 이근호를 만났고 인연을 맺으면서 성사됐다.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모리앤은 제주 선수단에 훈련과 경기를 위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두피와 헤어케어를 위해 모리턴 제품을 제공해 스타일유지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장 대표이사는 "이 회장의 축구사랑이 남다르다. 경기 시작전 시축까지 나서면서 제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좋은 제품을 제공해주는 만큼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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