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4강전에 진출한 FC서울이 28일 펼쳐지는 1차전 전주 원정에 함께할 팬들을 모집한다.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4강 대진이 확정된 순간부터 원정 관련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마침 'FC서울 승리버스'가 정기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한 첫 경기도 2015년 9월 전주 원정이었다. 당시에도 수많은 팬들이 현장에서 FC서울을 위해 열띤 응원을 펼친 바 있다.
'FC서울 승리버스' 참가신청은 FC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 후 원정버스 예약 시스템에서 여행자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비용은 원정 경기 입장권 가격에 교통비 5000원이 추가된 가격으로 책정되며 대리 신청은 불가능하다. 중학생 이하 어린이는 부모가 반드시 동반 신청해야 탑승 가능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