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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계속 추가하고자 한다."
관심이 집중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열린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챙기며 개막 4연승을 달렸다. 동시에 지난 시즌 레반테와의 27라운드를 시작으로 16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5라운드에서 비야레알을 꺾으면 프리메라리가 최다 연승 대기록을 세운다.
지단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비야레알전은 또 다른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쉴 시간이 3일 밖에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승리를 계속 추가하려고 한다"며 "우리의 머릿속에는 승리말고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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