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시즌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팀 선정방식이 변경된다.
우선 4대 빅리그 상위권 4팀은 본선에 직행한다. 4대 빅리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다.
지금까지는 프리메라리가,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는 상위 3개팀이 본선에 올라가고 4위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쳤다. 세리에A 3위팀도 곧바로 본선을 밟지는 못했다.
UEFA는 3년마다 규정을 손질한다. 이번 규정은 2018∼2019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적용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