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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서울)이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클래식 27라운드 베스트11도 공개됐다. 최고 공격수에는 데얀과 함께 멘디(울산)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윤일록(서울) 김보경 이재성(이상 전북) 완델손(제주)가 뽑혔다. 최고의 수비수에는 홍 철 연제민(이상 수원) 셀리오(울산) 강상우(포항)이 선정됐고, 포항의 김진영은 최고의 골키퍼로 꼽혔다. 27라운드 최고의 팀은 서울, 베스트매치는 성남-서울전이었다.
한편, 챌린지(2부 리그) 30라운드 MVP는 김동찬(대전)이 차지했다. 챌린지 베스트11에는 김동찬을 비롯해 김효기 구대영 안성빈(이상 안양) 정석화 차영환 구상민(이상 부산) 김선민(대전) 바그닝요 강지용(이상 부천) 이관표(경남) 이 선정됐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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