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2016년 축구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임정택 기자

기사입력 2016-08-16 11:16



안산이 동심의 장을 마련한다.

K리그 챌린지 안산은 다음달 3일 경남FC와의 홈 경기가 열리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16년 축구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안산시와 안산시 교육지원청, 경기도미술관이 후원하고 안산이 주최·주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와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 활동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선수들과의 100대11 경기, 에스코트 키즈, 가족 볼보이 참여 등을 통해 축구 체험 무대도 마련된다. 다양한 활동으로 축구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유치부(5~7세),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이다. 주제는 '축구장에서 생긴 일'이다. 시상은 다음 홈 경기인 9월 10일 진행된다. 수상작들은 안산 와스타디움 주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6~26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 공식 홈페이지(www.ansanfc.com) 또는 사무국(031-480-20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