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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가 유럽 축구계까지 흔드는 모습이다.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세르기 삼페르는 5일(한국시각) 유투브를 통해 진행된 팬미팅에서 "일부 선수들 중에 포켓몬고에 빠진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게임에 열중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지 않은 선수들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타 팀에서도 포켓몬고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선수들은 SNS를 통해 직접 '유저 인증'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선수단 내에 포켓몬고 금지령을 내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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