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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나로 가투소 감독이 카자흐스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스포츠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각) '가투소가 카자흐스탄 대표팀 감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가투소가 지난 4월 피사 감독직을 맡고 있을 당시에도 카자흐스탄 측의 제의를 받은 바 있었지만 거절했다'며 '피사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카자흐스탄 측에서 가투소에게 다시 접근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가투소는 현역시절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명성을 떨쳤다. 하지만 지도자 인생은 순탄친 않은 상황이다. 2013년 시온에서 은퇴한 가투소는 감독 겸 선수로 지도자 무대에 데뷔한뒤 팔레르모와 크레테를 거쳐 지난 시즌 피사를 이끌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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