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가 곧바로 동점골을 넣었다.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30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파카엠부 스타디움에서 유럽의 강호 스웨덴과 평가전에서 전반 37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주인공은 문창진이었다. '캡틴' 장현수가 프리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잡아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페널티킥을 얻었다. 장현수는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찼지만, 린데 골키퍼가 잘 막아냈다. 하지만 흐른 볼을 문창진이 침투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38분 현재 한국이 스웨덴과 1대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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