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렛츠런파크 스포츠단, 올림픽 출전선수 이모티콘 무료 배포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6-07-28 18:04



렛츠런파크 스포츠단이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리우 올림픽! 선수들과 함께 Lets Run!' 이모티콘을 제작, 무료로 배포 중이다.

이모티콘은 총 12종으로 구성됐으며 렛츠런파크 스포츠단 소속 지도자와 선수들의 실물사진을 활용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제작됐다.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탁구단 서효원을 비롯해 유도단 김재범 조준호 김민정 등이 개성 있는 캐릭터로 변신해 애교 넘치는 올림픽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현정화 감독(탁구단), 이경근 감독(유도단), 전재식 감독(승마단) 등 렛츠런파크 스포츠단 감독들도 제각기 멋진 포즈를 뽐냈다. 특히, 전재식 감독은 그의 애마인 '클래식걸'에 올라탄 것 같은 이색적인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오는 9월 개장 예정인 세계 최초 롤플레잉 말 테마파크인 '위니월드(Whinny World)'의 귀여운 말 캐릭터도 곳곳에 숨어있어 이모티콘에 활기를 더해줬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렛츠런파크'를 친구로 추가하면 누구든지 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되며 5만명까지만 다운 가능하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