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망] 조나탄 이코네 선제골, 티아구 실바 부상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7-28 09:02


조나탄 이코네. ⓒAFPBBNews = News1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신예 조나탄 이코네(18)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환상적인 선제골을 터뜨렸다.

파리생제르망은 28일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2016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전반 2분 이코네의 선제골로 1-0 리드 중이다.

이코네는 경기 시작 1분여만에 상대 중앙을 절묘하게 파고든 뒤 반대쪽 포스트를 노린 오른발 땅볼슛으로 첫 골을 터뜨렸다.

반면 파리생제르망의 간판 수비수 티아구 실바는 경기 시작 10분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은 알바로 모라타-헤세 로드리게스-루카스 바스케스가 최전방에 나서는 4-3-3 포메이션을, 파리생제르망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최전방에 카바니를 세우고 하비에르 파스토레, 아드리앙 라비오, 루카스 모우라, 이코네가 뒤를 받치는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일격을 맞은 레알 마드리드는 파상공세를 펼치며 반격에 나서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망의 경기는 네이버스포츠, JTBC 3 FOXSports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