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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프로 정신을 발휘했다."
안방으로 돌아온 무리뉴 감독은 선수단을 곧바로 돌려보내지 않고 복귀 훈련을 진행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의 안내에 따르면 선수단은 26일 새벽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훈련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훈련은 맨체스터 시티전 취소로 손해 본 90분을 채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훈련을 잘 견딘 선수들은 진정한 프로정신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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