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브라질 올림픽대표팀에 비상등이 켜졌다. 와일드카드인 골키퍼 페르난도 프라스(38)가 오른쪽 팔꿈치를 다쳤다.
브라질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브라질은 역대 올림픽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만 기록했다.
브라질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발 빠르게 스타 와일드 카드를 준비했다. 네이마르(24·FC바르셀로나)와 더글라스 코스타(26·바이에른 뮌헨), 페르난도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해 막강 전력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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