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폭행보, 토트넘 이어 올랭피크 리옹과 계약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6-07-22 10:20



[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금호타이어가 축구 스폰서십에서 광폭행보를 벌이고 있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스폰서십을 체결한 금호타이어는 21일 올랭피크 리옹과도 같은 계약을 체결했다.

리옹의 공식타이어 후원사가 된 금호타이어는 구장광고 및 에스코트키즈 프로그램, 마스코트 공식 파트너, 트레이닝센터 행사, 호스피, 선수이미지 활용권, 구단홈페이지 광고권 등을 누리게 된다,

특히 올랭피크 리옹의 상징인 구단 마스코트 '리우네(Lyou)'는 타이어 모양의 백팩을 매게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구단 마스코트에 변화를 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결정이다. 때문에 올랭피크 리옹은 이사회를 열어 이 사안을 승인했다. 그만큼 가치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이것으로 금호타이어는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는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두 팀을 후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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