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 성남 티아고가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현대엑스티어 MVP' 티아고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클래식 16라운드 베스트 11도 발표됐다. 최고 공격수에는 양동현(포항) 케빈(인천) 박기동(상주)이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티아고와 함께 송시우(인천) 레오나르도(전북)가 자리를 잡았다. 최고의 수비수에는 장학영(성남) 이재성(울산) 김한원(수원FC) 이태희(성남)가 이름을 올렸다. 이창근(수원FC)은 최고 골키퍼로 뽑혔다. 18라운드 베스트팀은 인천, 베스트매치는 인천-제주전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챌린지(2부 리그) 21라운드 MVP는 세징야(대구)가 차지했다. 챌린지 베스트11에는 세징야와 함 이현승(안산) 파울로(대구) 한지호(안산) 김재성(서울E) 정현철(경남) 김원균(강원) 김동진(서울E) 이한샘(강원) 박세진(대구) 함석민(강원)이 선정됐다. 챌린지 베스트팀은 안산, 베스트매치는 안산-대전전이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