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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축구황제' 펠레를 뛰어넘었다. 통산 30번의 우승을 기록, 29회의 '황제'를 넘어섰다.
하지만 아직 월드컵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펠레가 1958, 1962, 1970년 월드컵을 차지한 것과 비교가 되는 점이다. 반면 펠레는 월드컵 외에는 대부분 우승기록이 남미대회 우승에 국한됐다.
메시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출전한다. 개인 통산 31번째 우승 도전이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