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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나오기 힘든 유형의 선수다."
"우리나라에서 나오기 힘든 유형의 선수"라고 운을 뗀 뒤 "나 역시 배우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기술을 소유했다. 유럽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한국선수도 기술적으로 뛰어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했다.
박지성은 안정환의 외모도 강점(?)으로 꼽았다. 박지성은 "외모도 축구선수의 외모가 아니다"고 했다. 박지성의 이야기를 듣던 진행자가 '그럼 어떤 외모가 축구선수 얼굴인가'라고 묻자 "나 같은 얼굴이 축구선수 외모"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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