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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표하고 싶다."
이어 "맨유 서포터스는 우리가 언제 어디에서 경기하든 우리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줬다"며 "우리가 기죽지 않고 경기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5~2016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결승을 치른다. 판 할 감독은 "지금까지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다"며 "이제 FA컵 결승을 남겨두고 있다. 꼭 FA컵 트로피를 맨유에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