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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K리그 최초 페이스북 '좋아요' 10만 돌파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6-05-12 09:41



FC서울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가 '좋아요' 10만 건을 돌파했다.

K리그 구단 페이스북이 '좋아요' 10만 건을 돌파한 것은 FC서울이 처음이다.

FC서울은 골뒷캠, 피치캠, 매치 클로징 등 경기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하고, 선수와 팬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서울 Live Talk'을 진행하는 등 SNS를 활용한 팬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왔다.

FC서울은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는 것은 물론,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FC서울 다음으로 가장 수치가 높은 구단은 수원(6만 2613명)이고, 그 뒤를 프로축구연맹(6만 693명), 서울 이랜드(3만 9631명), 전북(3만 3339명), 인천(3만 3159명)이 잇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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