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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28·크리스탈 팰리스)의 결장과 동시에 팀도 고배를 마셨다.
양 팀 모두 단단히 벼르고 나왔다. 전반 11분 뉴캐슬의 바이날둠이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응수했다. 전반 26분 카바예가 골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그물을 흔들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전반 32분 볼라시에가 아크 정면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결실을 하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팽팽한 균형 끝에 0-0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뉴캐슬은 후반 26분 시세를 대신해 미트로비치를 투입, 추가골 의지를 드러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27분고 후반 28분 각각 게일, 아데바요르를 투입하며 추격의 고삐를 다잡았다. 그러나 더 이상 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경기는 1대0 뉴캐슬의 승리로 막을 내려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