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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새로 구성될 국제축구연맹 평의회(FIFA Council) 위원 후보로 추대됐다.
정 회장은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 FIFA 등 국제무대에서 한국축구와 아시아 축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EAFF 총회에서는 다음 동아시안컵 대회를 2017년 12월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2년 임기의 EAFF 회장에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