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나가토모와 3년 재계약 추진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6-03-30 08:35


ⓒAFPBBNews = News1

일본 대표팀 풀백 나가토모 유토(인터 밀란)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 남게 될 전망이다.

이탈리아 축구전문매체 풋볼이탈리아는 29일(한국시각) '인터 밀란이 나가토모와 3년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계약이 확정되면 나가토모는 오는 2019년까지 팀에 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 밀란은 4월부터 나가토모와의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나가토모는 올 시즌 초반 벤치를 지키면서 입지에 대한 불안감이 컸다. 이로 인해 올 시즌을 마친 뒤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출전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시 주전 입지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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