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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버틀랜드는 잉글랜드 최고의 골키퍼다."
"잭 버틀랜드는 잉글랜드 최고의 골키퍼다. 대표팀에 발탁될 만한 선수"라고 말했다.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휴즈 감독은 "버틀랜드는 뛰어난 리더십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젊은 나이지만 수비라인을 휘어잡은 능력이 있다. 그리고 전체적인 기량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사실 지금까지 잉글랜드대표팀의 수문장은 조 하트였다. 하지만 버틀랜드가 치고 올라갈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했다.
버틀랜드는 18일 스토크시티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휴즈 감독은 "버틀랜드와 더 오래 할 수 있게돼서 정말 기쁘다. 버틀랜드와의 연장계약은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계약은 선수에게 편안함을 가져다 준다. 이제 버틀랜드는 경기에만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