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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파리생제르맹)가 맨유 유니폼을 입을까.
그의 경쟁력은 프랑스 리그에 국한되지 않는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활약이 대단하다. 10일 첼시전에선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50호골을 터뜨리며 PSG를 8강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PSG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이미 차기 행선지는 맨유로 굳어진 모양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맨유행이 제기되고 있는 조제 무리뉴 전 첼시 감독이 이브라히모비치와 교감을 나눴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