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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아게로가 맨시티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게로는 "맨시티 사람들은 내게 매우 잘해준다. 그들은 내게 '만약 이적의 기회가 있다면 열려있다'고 항상 말하기도 한다"며 "내가 다른 유럽의 클럽으로 갈 거냐고? 아니다. 내 계약이 끝나면, 나는 아르헨티나로 돌아갈 것이다. 맨체스터에서 곧장 아베야네다(아르헨티나 동부)로 간다"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