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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르투갈 스포츠전문 매체 아 볼라의 기자인 엘라디오 바라메스가 조제 무리뉴 감독을 비호했다.
바라메스는 전혀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판 할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는 것은 부상선수들 때문"이라며 "만약 웨인 루니, 앤서니 마샬, 마루앙 펠라이니가 정상적인 컨디션이었다면 래쉬포드가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었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이미 정상에 오른 선수들만 기용하는 것으로 비춰졌다. 그러나 사실은 다르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꾸준히 관심을 쏟으며 그들이 성장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라고 설명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