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25·첼시 레이디스)이 북한전 각오를 밝혔다. 지소연은 29일 오후 7시 35분 일본 얀마스타디움에서 벌어질 북한과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앞두고 28일 인터뷰를 통해 "분위기가 좋은 상태다. 그 속에서도 긴장감이 있다"며 "북한과 많은 경기를 했다. 장단점이 확실한 팀이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 대비해서 준비를 많이 했다. 준비한 대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