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오사카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여자 대표팀은 29일부터 펼쳐지는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북한과 일본, 중국, 호주, 베트남과 본선 출전권을 다툰다. 전남 영암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하다 26일 선수단과 함께 일본 현지에 도착한 윤 감독은 가벼운 회복 훈련을 실시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했다.
조소현은 "(오사카가) 한국보다는 따뜻하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것 같다. 집중해서 (첫)훈련을 잘 소화했다"고 밝혔다. 29일 펼쳐질 첫 경기인 북한전을 두고는 "첫 경기를 이겨야 리우에 좀 더 가까워진다고 본다"며 "같은 숙소를 쓰지만 경기장에선 꼭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준비 과정에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본선행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