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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4·토트넘)이 팀 내 최고평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골 사냥에 실패했고 전반 추가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틴 켈리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손흥민은 후반들어서 전반보다 예리함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후반 21분 나세르 샤들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토트넘은 손흥민 교체아웃 이후에도 경기를 뒤집지 못했고 크리스탈 팰리스에 0대1 패배를 당했다.
손흥민은 비록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팀 내 최고평점을 기록했다. 영국 축구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1점을 부여했다. 최전방 공격수 케인과 골키퍼 포름이 손흥민과 동점을 기록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