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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새시즌 '조마' 유니폼을 입는다.
새 유니폼은 전남의 공식 로고에 들어간 컬러, 노랑, 보라, 블랙, 화이트를 모두 활용해 CI의 통일성 및 일체감을 강조했다. 홈 유니폼에는 전남의 상징색인 노란색에 세로로 블랙 스트라이프를 새겼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보라색 스트라이프를 새겼다. 유니폼에 새겨진 세로 스트라이프 '삼선'은 팬, 선수, 구단이 늘 함께한다는 의미와 상승의 기운을 담았다.
박세연 전남 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우리를 후원해준 조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마의 파트너로서 좋은 성적을 통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종철 조마 사장은 "앞으로 조마를 명품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전남 드래곤즈에 행운을 가져다 줄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