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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2016시즌 새로운 홈 유니폼 '더블 프라이드(Double Pride)'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FC서울은 서울시 공식 서체인 서울남산체를 활용해 선수 이름과 등 번호 마킹을 한다. 그리고 오른쪽 팔 부분에는 서울시 브랜드인 'I·SEOUL·U' 패치를 부착해 서울시를 대표하는 프로축구 구단임을 나타냈다.
한편, FC서울은 새 유니폼 발표와 함께 르꼬끄와 4년 간 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K리그 최고의 계약 조건으로 동반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FC서울과 르꼬끄는 향후 2019년까지 각 분야 'Real No.1'을 향해 상호협력 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