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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뒤 맨유는 격랑 속으로 치달았다.
퍼디낸드의 발언은 외부 선임을 통한 당장의 성과보다는 퍼거슨 감독 체제 뒤 표류하고 있는 팀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빌딩에 나서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리는 등 더 이상 상업적 가치와 동떨어져 있을 수 없는 맨유가 과연 성적을 포기하고 체질 개선에 쉽게 나설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6-02-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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