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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동계 전지훈련에서 경미한 부상을 한 주장 김태환은 몸 만들기에 주력하며 복귀를 준비 중이다. 김태환이 3일 이부스키시영육상경기장에서 진행된 팀 동계 전지훈련에서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이부스키(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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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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